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K팝 팬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뷔는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275표를 획득, 11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뷔는 같은 기간 '비한'(BIHAN)에서 실시한 '가장 인기 있는 20대 한국 남자 배우' 설문에서도 1만 7597표를 획득하여 11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지난 2016년에 출연한 드라마 '화랑'으로 가장 인기 있는 20대 한국 남자 배우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다.

한 번뿐인 드라마 출연이지만, 일본의 공중파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뷔의 출연작 '화랑'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일본 방송 TBS에서 여러 차례 드라마 '화랑'을 방영할 때마다 매번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후지TV의 '뮤직 리스트'는 드라마 '화랑'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과 뷔의 연기 장면 및 OST를 집중적으로 방송해 큰 호응을 받았다.

6월 12일부터는 일본 BS 위성방송에서 드라마 '화랑'이 송출되고 있어 배우 뷔 (본명 김태형)를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뷔는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도 7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드라마 남자배우 투표에서도 1위에 등극해 가수와 배우의 입지를 모두 탄탄히 다지고 있다.

또 'K팝 주스'(KPOP JUICE)에서 매일, 주간, 월간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 K팝 아이돌 사상 최초로 누적 득표수 300만을 달성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