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과 인연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이지훈은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특별한 사람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밝히며 "상대 주인공이 한승연이다. 한승연이 한창 카라 활동할 때 저는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제가 연습생 반장이었다. 그때 카라가 사무실에 들어오면 다 같이 사무실 청소하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영화 대본 리딩 후 식사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수저를 세팅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외에도 이지훈은 "학원물을 찍은 적이 있다. 고등학생 역이었는데 수염 때문에 복학생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당시 이 드라마에 방송인 전현무를 직접 캐스팅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이지훈은 "삼촌 역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전현무 씨가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데뷔 초 전현무와 예능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연락드렸더니 바로 수락해주셨다"며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이지훈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이지훈은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특별한 사람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밝히며 "상대 주인공이 한승연이다. 한승연이 한창 카라 활동할 때 저는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제가 연습생 반장이었다. 그때 카라가 사무실에 들어오면 다 같이 사무실 청소하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영화 대본 리딩 후 식사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수저를 세팅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외에도 이지훈은 "학원물을 찍은 적이 있다. 고등학생 역이었는데 수염 때문에 복학생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당시 이 드라마에 방송인 전현무를 직접 캐스팅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이지훈은 "삼촌 역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전현무 씨가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데뷔 초 전현무와 예능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연락드렸더니 바로 수락해주셨다"며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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