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현재 그는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됐다.
마돈나의 오랜 매니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돈나가 심한 박테리아 감염 증세로 중환자실에 며칠 머물렀다"라며 "여전히 치료받고 있지만 건강은 호전됐으며 완벽한 회복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해 7월 18일 시애틀 등 두 차례 공연 이후 유럽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12월과 1월 미국 및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 날짜를 추가한 상태. 이에 매니저는 "이번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라며 일부 공연 날짜를 연기했다.
이날 페이지식스는 관계자 말을 빌려 "마돈나는 몇주 동안 나소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투어를 위해 격렬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하루 12시간 동안 연습했다"라며 "마돈나의 투어 취소를 원하지 않는다. 다시 준비된다면 투어를 재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마돈나의 입원 소식이 전해진 후,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 반다가 급히 마돈나를 찾았다. 페이지식스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마돈나의 집을 방문한 아들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1983년 1집 앨범 'Madonna'로 데뷔했으며 'Like a virgin', 'Take a bow', 'Die Another Day', 'Jump', 'Girl Gone Wild', 'Living for Love'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여성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1992년, 1999년, 2000년, 2006년, 2008년 등 총 7회 수상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8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됐다.
마돈나의 오랜 매니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돈나가 심한 박테리아 감염 증세로 중환자실에 며칠 머물렀다"라며 "여전히 치료받고 있지만 건강은 호전됐으며 완벽한 회복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해 7월 18일 시애틀 등 두 차례 공연 이후 유럽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12월과 1월 미국 및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 날짜를 추가한 상태. 이에 매니저는 "이번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라며 일부 공연 날짜를 연기했다.
이날 페이지식스는 관계자 말을 빌려 "마돈나는 몇주 동안 나소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투어를 위해 격렬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하루 12시간 동안 연습했다"라며 "마돈나의 투어 취소를 원하지 않는다. 다시 준비된다면 투어를 재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마돈나의 입원 소식이 전해진 후,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 반다가 급히 마돈나를 찾았다. 페이지식스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마돈나의 집을 방문한 아들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1983년 1집 앨범 'Madonna'로 데뷔했으며 'Like a virgin', 'Take a bow', 'Die Another Day', 'Jump', 'Girl Gone Wild', 'Living for Love'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여성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1992년, 1999년, 2000년, 2006년, 2008년 등 총 7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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