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역주행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엘리멘탈'의 흥행을 기념해 '앰버'와 '버니'의 특별한 부녀 케미를 담은 '앰버 부녀의 푸른 불꽃' 영상이 공개 됐다.
'앰버'와 그의 아슈파, '버니'의 감동적인 부녀 케미에 많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는 낯선 '엘리멘트 시티'에서 '파이어플레이스'를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일궈가는 앰버 가족의 매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앰버'에게 불 원소들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인 푸른 불꽃에 대해 "우리에게 밝게 타오를 힘을 주는 존재"라고 설명하는 '버니'의 모습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문화를 보여준다.
젊은 '버니'와 아직 어린 '앰버'가 소소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이들 부녀의 특별한 관계성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파이어플레이스'라는 간판 앞에서 이 가게를 "우리 가족의 꿈"이라고 소개하는 '버니'의 모습은 새로운 땅에서 오직 가족만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만들어 낸 보금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하며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앰버'의 서사를 떠올리게 한다.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이 '엘리멘탈'을 "부모님을 향한 러브레터"라고 표현한 만큼, '앰버'와 가족들의 관계는 유독 한국 관객들의 정서를 자극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을 생각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기를 주저하는 '앰버'의 상황과 오롯이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공감 포인트로서 작용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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