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댄서 마이크 송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스페셜 저지로 출연한다.

2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배윤정과 마이크 송은 Mnet '스우파2' 스페셜 저지로 합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걸스데이, EXID 등 이름만 들어도 포인트 안무가 생각나는 인기 걸 그룹들의 퍼포먼스를 만든 안무가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 날카로운 눈썰미와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스트릿 맨 파이터' 메가 크루 미션에 스페셜 저지로 참여했던 마이크 송도 '스우파2' 스페셜 저지로 출격한다. 마이크 송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의 리더로 '댄서들의 댄서'로 통하는 레전드 댄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판을 키운 만큼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와 세계적인 댄서를 스페셜 저지로 품은 '스우파2'. 배윤정, 마이크 송의 심사평과 '스우파2'가 어떤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스우파2'는 최고의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여성 댄서 여덟 팀의 자존심을 건 춤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10월 종영한 시즌1에 이은 후속작이다. '스우파2'에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출연한다.

Mnet '스우파2'는 오는 8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