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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입맛 없을 때 남편 XX 먹어"..폭탄 발언에 초토화

  • 최혜진 기자
  • 2023-06-28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박세미가 집나간 여름 입맛을 소환하는 특별한 요리에 도전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29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서준맘의 기절요리' 13화를 공개한다.

'서준맘의 기절요리'는 신도시에서 가장 핫한 엄마인 서준맘 류인나(박세미)의 초간단 기절요리를 담은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고민이나 사연을 받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로 해결해주는 '토탈 쿡방'을 콘셉트를 표방한다.

이번 13화에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편식이 더 심해진 다섯 살 아이의 입맛을 돌려줄 요리를 추천해달라는 한 엄마 딩구리의 사연을 소개한다.

서준맘은 "우리 서준이도 작년 여름에 그랬다. 뭘 차려도 안먹는다고 해서 미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며 엄마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 서준맘은 집나간 입맛을 돌아오게 만들 비장의 요리로 초계국수와 단무지 무침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편식 심한 아이들에게 밥 먹이는 방법부터 각종 식재료들을 보관하는 방법 등 다양한 꿀팁까지 전수한다.

또한 서준맘은 "아이가 아닌 남편의 편식은 '등짝 스매싱'"이라며 분노를 표출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입맛이 떨어졌을 때 먹는 치트키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는 "남편의 XX"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끝으로 서준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시식할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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