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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양지은, K트로트 부흥 잇는다..'트롯 여신' 전성시대 개막

  • 이승훈 기자
  • 2023-06-29
가수 장윤정, 양지은이 '트롯 여신'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어머나', '짠짜라', '이따 이따요', '올래' 등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은 가요계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 다방면의 활동으로 트로트 부흥을 이끌었다.

왕성한 활동으로 옛 세대부터 현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윤정은 특히 '미스트롯'-'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마스터로 트로트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는가 하면,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 MC로 본인을 비롯해 후배들의 매력 또한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장윤정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특급 입담과 무대 장악력, 그리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친근한 케미 등 든든한 지원군으로도 활약하며 K-트로트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후배 양성에 힘을 쏟는 등 장윤정은 트로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현재까지도 지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지 리스닝에 특화된 멜로디, 중독성 있는 가사를 통해 트로트가 가진 '옛 노래'라는 인식을 바꾸는 데 한몫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트로트 여신'에서 '여왕'이 된 장윤정과 함께 새로운 '트롯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지은 역시 K-트로트 확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단아한 비주얼은 물론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깊은 보컬로 '트롯 여신' 타이틀을 얻은 양지은은 장윤정의 숨겨진 명곡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불후의 명곡' 리플레이 장윤정 편에서 맛깔스러운 라이브와 함께 '가슴으로 울었네'의 새 주인이 된 바, 장윤정과 함께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 아티스트임을 보여줬다.

여기에 양지은은 현재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을 통해 매주 풍성한 트로트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화밤'에서 양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청순한 외모에 숨겨진 춤 실력을 과감하게 뽐내며 '춤꾼'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장윤정이 '2023 장윤정 디너쇼',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등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던 것처럼, 양지은 역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듣다'로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이에 두 사람이 앞으로 가요계에서 보여줄 시너지와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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