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가 삶과 죽음에 대해 털어놓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 말미 예고편에는 신구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신구에게 "여든 여덟, 미수를 맞으셨다.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구는 "그게 축하할 일이냐"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구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요즘 젊은이들은 참 잘하고 있다. '라떼' 이야기를 하는 것, 나는 그게 싫다"고 말했다.
또한 "숨 쉬고 있다는 것이 고맙다. 지난해 심부전증이라는 병이 와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는 박동기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 나이에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 말미 예고편에는 신구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신구에게 "여든 여덟, 미수를 맞으셨다.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구는 "그게 축하할 일이냐"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구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요즘 젊은이들은 참 잘하고 있다. '라떼' 이야기를 하는 것, 나는 그게 싫다"고 말했다.
또한 "숨 쉬고 있다는 것이 고맙다. 지난해 심부전증이라는 병이 와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는 박동기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 나이에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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