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박사가 전성기 저작권료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날 이박사는 1989년 발매된 정규 1집 앨범에 대해 "발매 3개월 만에 천만 장 이상이 팔렸다. 정품만 천만 장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패널 홍현희가 "직접 노래를 다 만드신 거면 저작권료도 엄청난 것 아니냐"고 묻자 이박사는 "많이 나갈 땐 짭짤했다"고 답했다.
이어 "추임새 같은 경우 저작권 등록을 했어야 하는데 내가 그걸 안 했다. 전 소속사에서도 '좋아좋아' 등의 추임새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권했는데 거절했다"고 떠올렸다.
이박사는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술 앞에서 돈을 따지만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이박사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지역 행사를 떠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공연은 관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달에 행사를 60개는 했다. 지금은 20개도 안 된다. 3년 동안 아웃이었다. 그 시간 동안 9000만 원을 까먹었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날 이박사는 1989년 발매된 정규 1집 앨범에 대해 "발매 3개월 만에 천만 장 이상이 팔렸다. 정품만 천만 장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패널 홍현희가 "직접 노래를 다 만드신 거면 저작권료도 엄청난 것 아니냐"고 묻자 이박사는 "많이 나갈 땐 짭짤했다"고 답했다.
이어 "추임새 같은 경우 저작권 등록을 했어야 하는데 내가 그걸 안 했다. 전 소속사에서도 '좋아좋아' 등의 추임새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권했는데 거절했다"고 떠올렸다.
이박사는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술 앞에서 돈을 따지만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이박사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지역 행사를 떠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공연은 관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달에 행사를 60개는 했다. 지금은 20개도 안 된다. 3년 동안 아웃이었다. 그 시간 동안 9000만 원을 까먹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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