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안유진이 계속해서 우승 기회를 날리는 이영지에 일침을 가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훈민정음 컬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조개찜, 통삼겹 ,랍스터을 걸고 훈민정음 컬링으로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훈민정음 컬링은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한국어만 사용해야 하며 갖가지 물건을 식탁 위에서 밀어내 가장 멀리 보내는 게임이다.
조개찜 라운드에서 첫 번째 주자로 미미가 나서 컵라면으로 안정적인 컬링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잘한다. 국가대표"라며 모두가 감탄했다.
반면 이영지는 시작도 전에 영어를 사용하며 기회를 날렸다. 안유진은 게속해서 영어를 사용하는 이영지에 결국 정색했다. 안유진의 표정을 살피던 이영지는 "눈으로 쌍욕 한거냐. 사리분별 된다"며 자아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와 미미는 압도적인 컬링실력으로 조개찜을 따냈다. 이은지는 돼지고기 양념에 버무려지 조개의 속살을 발라 먹으며 "오늘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 달콤하고 짭조름하니 향이 너무 좋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라운드에 잘 구워진 돼지고기와 파인애플이 나와 멤버들은 더욱더 승부욕을 불태웠다.
안유진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는 이영지에 "우리는 오버페이스인 것 같다. 1등 하려고 하지 말고 보수적으로 하자"며 침착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할 것을 제안했다.
놀이를 즐기라는 안유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영지는 인공 눈물을 밀어 식탁 밑으로 떨어트렸다. 안유진은 참다못해 "놀이도 못해, 엉어 써. 나한테 욕심국가대표라고 해"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이영지는"지금 자존감 낮다"며 한 없이 작아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영지는 "이기고 있는데 왜 비난 받냐"고 묻자 안유진이 "당신이 한 게 없다"며 일침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렇게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이영지는 "제일 화가 나는 'Point'"라며 또 영어를 사용해 기회를 날렸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훈민정음 컬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조개찜, 통삼겹 ,랍스터을 걸고 훈민정음 컬링으로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훈민정음 컬링은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한국어만 사용해야 하며 갖가지 물건을 식탁 위에서 밀어내 가장 멀리 보내는 게임이다.
조개찜 라운드에서 첫 번째 주자로 미미가 나서 컵라면으로 안정적인 컬링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잘한다. 국가대표"라며 모두가 감탄했다.
반면 이영지는 시작도 전에 영어를 사용하며 기회를 날렸다. 안유진은 게속해서 영어를 사용하는 이영지에 결국 정색했다. 안유진의 표정을 살피던 이영지는 "눈으로 쌍욕 한거냐. 사리분별 된다"며 자아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와 미미는 압도적인 컬링실력으로 조개찜을 따냈다. 이은지는 돼지고기 양념에 버무려지 조개의 속살을 발라 먹으며 "오늘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 달콤하고 짭조름하니 향이 너무 좋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라운드에 잘 구워진 돼지고기와 파인애플이 나와 멤버들은 더욱더 승부욕을 불태웠다.
안유진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는 이영지에 "우리는 오버페이스인 것 같다. 1등 하려고 하지 말고 보수적으로 하자"며 침착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할 것을 제안했다.
놀이를 즐기라는 안유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영지는 인공 눈물을 밀어 식탁 밑으로 떨어트렸다. 안유진은 참다못해 "놀이도 못해, 엉어 써. 나한테 욕심국가대표라고 해"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이영지는"지금 자존감 낮다"며 한 없이 작아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영지는 "이기고 있는데 왜 비난 받냐"고 묻자 안유진이 "당신이 한 게 없다"며 일침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렇게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이영지는 "제일 화가 나는 'Point'"라며 또 영어를 사용해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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