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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고우림, 이선균도 인정한 성대모사 '오 이쓰 굿~' [불후의 명곡]

  • 윤성열 기자
  • 2023-07-01
'불후의 명곡'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배우 이선균 성대모사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13회는 'The Last Song' 2부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무대에 올랐던 서문탁, 포레스텔라, 김기태, 윤성, 김동현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조장혁, 정인, 윤하, 김필, 김준수 등이 트로피를 두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고우림은 '초심 성대모사' 코너가 나오자 영화 '기생충' 속 이선균의 대사 한 마디를 성대모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말 똑같다'는 감탄 속 고우림은 최근 실제 이선균과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고우림은 "제가 워낙 이선균 배우님을 많이 따라 하다 보니까 저를 아셨다.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 인사하러 갔다"며 당시 이선균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토크대기실을 폭소케 했다. 이선균은 고우림을 향해 '진짜 나 따라 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인정한다. 이 영화에 따라할 거 많으니까 많이 보고 가라'고 했다고.

고우림은 이선균 주연 영화 '킬링 로맨스' 속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 '오 이쓰 굿~' 성대모사를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우림의 성대모사에 MC 김준현은 "디테일한 생활 성대모사 좋다. 아주 재미있다"며 흡족해했다.

이도 모자라 고우림은 '초심 댄스'라며 비의 '레이니즘'을 그대로 따라 하며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 고우림에 질세라 조민규 역시 양희은 성대모사에 이어 댄스 배틀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며 토크 대기실을 박수로 가득 채웠다.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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