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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안방극장 '로맨스 킹'의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준호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SLL)에서 주인공 구원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준호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SLL)에서 주인공 구원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첫 방송 이후 4회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회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4회 9.6%까지 시청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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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뽐내는 매력은 무심하지만 다정함이 있는 감성 연기다. '구원이 이준호인지, 이준호가 구원인지'라고 헷갈릴 만큼,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냈다. '이준호=캐릭터'라고 할 정도 구원의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극 중 재벌 3세로 활약 중인 이준호, 연기가 재벌이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매주 주말 설레고 있다.
이준호와 함께 안방극장 시청자 공략에 나선 옥택연은 '코믹'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옥택연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이민수, 극본 김하나·정승주, 제작 위매드·몬스터유니온)에서 남지 주인공 선우혈 역을 맡았다. 옥택연은 이준호와 2PM 멤버로 공교롭게도 로맨스 장르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2PM의 두 배우들의 안방극장 출격이다.
이준호가 '킹더랜드'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후, 월화 안방극장에 나선 옥택연. 그는 '가슴이 뛴다' 1, 2회에서 웃음으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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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하락한 '가슴이 뛴다'지만, 옥택연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 연기가 돋보였다. 특히 비주얼과 다른, 코믹 연기는 연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강력한 힘을 지닌 뱀파이어에서 반인뱀파이어가 된 선우혈은 그야말로 웃음 그 자체. 기존 드라마, 영화에서 등장했던 무시무시한 뱀파이어와는 달랐다. 주인해에게 목을 물려 기절하고, 라면 먹고 취해 정신을 잃는 상황은 웃음이 절로 터져나왔다.
이런 선우혈의 매력은 옥택연의 반전 연기에 힘 입어 극적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인간미 없는 주인해와 달리, 인간미 더한 반인뱀파이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제 2회 방송을 마친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옥택연의 코믹 연기는 로맨스 '가슴이 뛴다'의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준호와 결이 다른 코믹으로 로맨스를 만들어 가는 옥택연이다.
이준호와 옥택연의 서로 다른 로맨스 연기에 안방극장은 즐겁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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