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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녹취파일..피프티 피프티 '200억 바이아웃' 점입가경[종합]

  • 윤상근 기자
  • 2023-07-03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전홍준 대표 동의 없이 멤버들과 바이아웃 건을 진행했다며 녹취 파일을 공개하면서 멤버들과 소속사, 프로듀서 등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어트랙트는 3일 전홍준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 윤모 전무와의 통화 녹취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강탈 시도 사건의 배후로 외주 용역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범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지난 6월 26일 어트랙트가 사건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내용증명을 워너뮤직코리아에 발송한 바 있고, 워너뮤직코리아는 같은 날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녹취파일과 관련해서 "안성일 대표는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바이아웃 건을 진행하고 있었다"라며 "이외에도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추가적인 범죄 사실들이 확인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녹취 대화 내용에 따르면 전홍준 대표는 윤모 전무로부터 "안성일 대표에게 바이아웃을 하는 걸로 200억원 제안을 드린게 있다"라는 말을 듣고 전혀 인지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으며 전홍준 대표가 "바이아웃이 뭐냐?"라고 묻자 윤모 전무는 "보통 표현으로 하면 아이들을 다 인수하고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린 거"라고 답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며 첫 심문기일은 오는 5일 예정돼 있다.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 바른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4인의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 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라며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다. 법률대리인은 그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 없이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특히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왔다.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이라며 "그럼에도 어트랙트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외부 세력에 의한 강탈 시도'라며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고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도 없이 임의로 공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멤버들은 큰 실망과 좌절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내홍은 지난 6월 23일 처음 외부에 알려졌다.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 한명의 건강 악화로 인한 수술 치료를 공지하며 활동 중단을 예고했고 이 와중에 "해당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라고 주장하며 파문을 일으켰던 것.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멤버 강탈을 시도했다"라며 지난 2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도 밝혔다. 어트랙트는 멤버 강탈의 배후로 주식회사 더기버스 대표이자 히트곡 'Cupid'를 프로듀싱했던 안성일 작곡가 등 3명을 지목, 이들을 상대로 업무 상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는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2022년 11월 18일 데뷔 EP 앨범 'THE FIFTY'로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 타이틀 '큐피드'(Cupid)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중이다.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에 100위로 진입, 2주차 94위, 3주차 85위로 끌어올렸고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 진입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도 주요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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