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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X임윤아, "사실무근"..폭염 같은 열애설 릴레이 [★FOCUS]

  • 이경호 기자
  • 2023-07-03
여름 폭염만큼이나 열애설이 뜨겁다.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킹더랜드'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3일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프루프(PROOF)라는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가 귀띔했다며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한 것도 연인 사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윤아, 이준호 측이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이 주인공을 맡은 '킹더랜드'가 흥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극 중 두 사람의 케미는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설렘 유발 중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이준호, 임윤아의 열애설을 드라마와 연결 지으며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폭염으로 뜨거워진 여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이준호와 임윤아였다.

최근 '열애설'로 폭염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스타는 또 있다.

지난 6월 30일 화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2일 화사 측은 앞서 제기됐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부탁드린다"는 입장만 밝혔다.
이보다 앞서 6월 29일에는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배우 최웅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SBS 연예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웅 소속사 더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웅과 임나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임나영 측근은 스타뉴스에 "임나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하면서 친해진 사이일 뿐, 임나영은 현재 연인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6월 20일 JTBC 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수스 소속사 WAVY 측은 20일 스타뉴스에 박서준과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스타들이 열애설이 불거진 후, 부인 또는 확인을 해주지 않은 가운데 열애를 발표한 스타들도 있다.

지난 6월 22일에는 이장우,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16일에는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한 고규필은 가수 에이민(민수연)과 열애중임을 밝혔다.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규필과 에이민이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뜨거워지는 여름, 스타들의 열애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연예계는 그야말로 뜨겁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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