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XG(엑스지)가 'GRL GVNG'(걸 갱)의 뮤직비디오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XG는 지난 30일 선공개곡 'GRL GVNG'의 뮤직비디오와 추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GRL GVNG'은 첫 미니앨범에 수록될 선공개곡으로, XG의 팬클럽 ALPHAZ(알파즈)의 마스코트인 늑대의 하울링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사이렌 소리와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에 멤버들의 엣지있는 래핑과 몽환적인 보컬이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곡이다.
거대한 우주선의 등장과 함께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XG가 우주에서 이 세상에 도래했음을 암시하며 본격적인 XG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초월적인 비주얼은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상징, 기존의 틀을 깨고 XG만의 장르를 선보이고자 하는 강한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에는 수화를 접목시킨 안무도 포착됐다. XGALX 대표이자 총괄프로듀서 사이먼(JAKOPS)은 "청각장애인 분들이 진동을 통해 음악을 느끼고 즐긴다는 것을 듣고 굉장히 인상 깊게 남아있었다"며 "'GRL GVNG'은 XG의 아이덴티티가 오롯이 담긴 곡이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강한 베이스로 진동이 많이 느껴지는 곡이라 시각적으로도 전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화를 퍼포먼스에 녹이게 됐다"고 직접 수화 안무를 삽입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화가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조심스럽지만 순수한 도전이었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XG는 선공개곡 'GRL GVNG'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XG는 지난 30일 선공개곡 'GRL GVNG'의 뮤직비디오와 추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GRL GVNG'은 첫 미니앨범에 수록될 선공개곡으로, XG의 팬클럽 ALPHAZ(알파즈)의 마스코트인 늑대의 하울링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사이렌 소리와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에 멤버들의 엣지있는 래핑과 몽환적인 보컬이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곡이다.
거대한 우주선의 등장과 함께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XG가 우주에서 이 세상에 도래했음을 암시하며 본격적인 XG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초월적인 비주얼은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상징, 기존의 틀을 깨고 XG만의 장르를 선보이고자 하는 강한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에는 수화를 접목시킨 안무도 포착됐다. XGALX 대표이자 총괄프로듀서 사이먼(JAKOPS)은 "청각장애인 분들이 진동을 통해 음악을 느끼고 즐긴다는 것을 듣고 굉장히 인상 깊게 남아있었다"며 "'GRL GVNG'은 XG의 아이덴티티가 오롯이 담긴 곡이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강한 베이스로 진동이 많이 느껴지는 곡이라 시각적으로도 전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화를 퍼포먼스에 녹이게 됐다"고 직접 수화 안무를 삽입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화가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조심스럽지만 순수한 도전이었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XG는 선공개곡 'GRL GVNG'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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