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수술 후기를 공유했다.
곽정은은 지난 3일 "수술 잘 됐고 잘 깨어났다"며 밝혔다.
수술을 막 마친 듯한 그는 "으으으 으으으..."라는 실감 나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달 27일 건강 문제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다음 주에 날짜 당겨서 바로 수술하게 됐다.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 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하고 나니 오히려 극도로 담담하다"며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라고 했다.
이어 "아무리 건강을 관리하고 나쁜 것을 안 해도 그 너머에 있는 몸의 영역에 대해 이유 없이 닥치는 몸의 고통에 대해 우리는 겸허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결국 누구나 늙고 병들어 죽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에 지인,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곽정은은 지난달 29일 "죽을병 아니고 암 아니니 너무 걱정들 마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곽정은은 지난 3일 "수술 잘 됐고 잘 깨어났다"며 밝혔다.
수술을 막 마친 듯한 그는 "으으으 으으으..."라는 실감 나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달 27일 건강 문제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다음 주에 날짜 당겨서 바로 수술하게 됐다.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 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하고 나니 오히려 극도로 담담하다"며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라고 했다.
이어 "아무리 건강을 관리하고 나쁜 것을 안 해도 그 너머에 있는 몸의 영역에 대해 이유 없이 닥치는 몸의 고통에 대해 우리는 겸허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결국 누구나 늙고 병들어 죽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에 지인,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곽정은은 지난달 29일 "죽을병 아니고 암 아니니 너무 걱정들 마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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