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손자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로버트 드 니로의 손자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가 사망했다. 향년 19세. 고인은 며칠 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친구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드 니로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손자 레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레오가 영원한 평화를 누리며 낙원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의 애도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우리가 레오의 죽음을 애도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드 니로의 딸인 드레나 드 니로는 개인 SNS를 통해 "너 없이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 하지만 네 엄마가 되어서 느끼게 해준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는 2018년 영화 '스타 이즈 본' 등에 출연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로버트 드 니로의 손자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가 사망했다. 향년 19세. 고인은 며칠 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친구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드 니로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손자 레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레오가 영원한 평화를 누리며 낙원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의 애도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우리가 레오의 죽음을 애도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드 니로의 딸인 드레나 드 니로는 개인 SNS를 통해 "너 없이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 하지만 네 엄마가 되어서 느끼게 해준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는 2018년 영화 '스타 이즈 본'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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