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가 결국 해냈다.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시청 순위 1위를 처음으로 차지했다.
5일 넷플릭스 TOP10 순위 발표 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의 시청 집계로 글로벌 TOP10 비영어 부문 시청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킹더랜드'는 이 기간 동안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400만 뷰, 2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주 1750만 시청 시간보다 700만 시청 시간이나 늘어났으며 지난 주 2위에서 한 단계 올라 정상을 기록했다.
또 '킹더랜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이밖에 일본,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스리랑카, 태국, 터키, 아랍 에미리트, 그리스, 루마니아, 이집트, 케냐,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까지 31개국에서 TOP10 순위 안에 들었다.
'킹더랜드'는 지난 4일 하루만에도 넷플릭스에서 영어권을 포함한 월드와이드 시청 순위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로맨스의 정석을 유쾌하게 풀어낸 '킹더랜드'는 6회 만에 국내에서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해 12%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인기작으로도 떠올랐다.
'킹더랜드'는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에서 지난 4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58.8%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방송 첫 주에 이준호가 1위, 둘째 주에 임윤아가 1위에 오르더니 이번주에 다시 이준호가 1위에 오르며 꾸준히 화제성을 장악했다.
특히 지난 3일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면서 '킹더랜드'의 홍보 효과를 낳기도 했다. 열애설에 이준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임윤아 측도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