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전현무와 손잡고 '조선체육회' 꽃선비로 변신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조선체육회' 제작진은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커버처럼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는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원본 '애비 로드' 앨범 커버와 달리 네 사람은 모두 미소를 띠고 위풍당당하게 카메라 쪽을 바라보며 도로 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또 이들이 걸친 고풍스러운 한복은 '조선체육회'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딱 들어맞는 비주얼을 연출, 이들이 선보일 어디에도 없던 스포츠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정조준하고 있는 '조선체육회'는 대세 MC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 도전과 현역 시절 최고의 레전드 겸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악동'이었던 스타들의 멤버 영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의 심장을 뛰게 하라!'라는 카피는 종편 최초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사 TV CHOSUN의 가슴 뜨거운 각오를 대변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천수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스타뉴스에 "이천수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뺑소니범을 직접 잡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수가 사고 현장을 보고 본능적으로 전력 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다고 한다. 이 일이 알려지자 이천수가 '현장을 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일인데 많은 관심을 받아 쑥스럽다. 대단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천수는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조선체육회' 제작진은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커버처럼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는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원본 '애비 로드' 앨범 커버와 달리 네 사람은 모두 미소를 띠고 위풍당당하게 카메라 쪽을 바라보며 도로 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또 이들이 걸친 고풍스러운 한복은 '조선체육회'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딱 들어맞는 비주얼을 연출, 이들이 선보일 어디에도 없던 스포츠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정조준하고 있는 '조선체육회'는 대세 MC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 도전과 현역 시절 최고의 레전드 겸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악동'이었던 스타들의 멤버 영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의 심장을 뛰게 하라!'라는 카피는 종편 최초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사 TV CHOSUN의 가슴 뜨거운 각오를 대변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천수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스타뉴스에 "이천수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뺑소니범을 직접 잡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수가 사고 현장을 보고 본능적으로 전력 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다고 한다. 이 일이 알려지자 이천수가 '현장을 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일인데 많은 관심을 받아 쑥스럽다. 대단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천수는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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