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뱅'으로 완전히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 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 무대가 공개 됐다.

먼저 히트곡 바꿔 부르기 광주 공연에 앞서서 멤버들은 드라이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효리가 화사의 '멍청이'를 부른데 이어 엄정화는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으로 무대에 올랐다.

주말도 반납하고 무대 준비에 전념한 엄정화는 엄살을 피웠지만, 드라이 리허설 때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허설 무대를 마친 엄정화는 객석에 앉아있던 이효리를 향해 "나 이효리 같아?" 라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가 직접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