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가수 소유와 탤런트 권혁수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2년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신랑은 헬스트레이너, 예비 신부는 운동 마니아라고 설명했다.
직업의 특성상 발품 팔 시간이 부족하다고 밝힌 예비부부는 수인분당선 한티역까지 40분 이내의 서울시와 성남시 매물을 바랐다. 또, 예비부부는 방 2개 이상의 아파트 매물을 희망했으며, 홈 트레이닝 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억에서 최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소유와 배우 권혁수가 송파구 가락동으로 출격해 한 아파트로 향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1년에 올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올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
소유는 '싹 다 고쳤소유' 라며 리모델링 전 거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는 "거실과 주방사이에 있던 미닫이 문을 제거하면서 답답한 인테리어를 탁 트여 보이게 했다. 그리고 이 바닥이 대리석 무늬 각 마루다. 또 넓은 발코니에서 요가 매트를 깔고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며 운동 마니아 부부와 딱 맞는 집이라고 강조했다.
최종적으로 이 매물은 외뢰인이 희망한 매매가에 부합한 '7억 8천 9백만원'이라고 밝히며 예산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캡틴 밴쿠버 줄리엔 강 인턴 코디가 발품을 집접 팔아서 집을 구했다고 들었다"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줄리엔 강은 "맞다. 캐나다에서 집 하나 샀다"라며 주택의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집에서 보는 뷰가 마치 윈도우 바탕화면 같다며 일동 감탄했다. 이어 시세를 묻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밴쿠버에서 샀었으면 70억 정도일 거다. 근데 완전 시골이라 훨씬 더 싸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훨씬이 얼마나 훨씬이냐"며 집요하게 물었고, 줄리엔 강이 "몰라도 된다. 훨씬 더 싸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줄리엔 강은 한국과 캐나다의 발품 차이를 묻는 질문에 "직접 보러 가서 점검해야 한다. 한국은 아파트 형태라 검사가 많이 필요 없지만 캐나다는 자연 환경이 달라 지붕과 파이프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