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가 오는 2024년 봄에 결혼하며 2세 계획도 갖고 있다.
제이제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TMI웨딩] 결혼 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 feat.까르띠에VIP, 비혼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 속 제이제이는 "반지를 받게 됐다. 난 성격상 뭘 받으면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한국에 돌아가서 사야 하나 밴쿠버에서 해야 하나 했다. 그런데 내가 본격적으로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제이제이는 '돈 때문에 결혼한다'란 말에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 관계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가족 내에서 있었고 부모 사이에서도 있었다. 살다 보면 돈의 권력관계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있기 때문에 난 그걸 어릴 때부터 많이 보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함을 알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뭔가 내가 편해지고자 결혼하려는 건 약자가 되기 때문에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비혼까지 아니더라도 자리를 잡은 뒤에 하고 싶었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줄리엔강은 이제 본인은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반지를 줬다고 생각한다. 외국 사람들은 시청에서 신고만 하고 살지 않나. 근데 여자들은 결혼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니 너에게 맡기겠다고 하더라"며 "내년 봄쯤 목표로 하고 있고 7월 초 첫 주에 웨딩홀을 보러 다니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에겐 2세 계획도 있다고. 제이제이는 "출산에 대한 마인드가 변하면서 마음이 좀 급해졌다. 왜냐면 생물학적 나이는 무시 못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굉장히 여성분들이 몸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고 나만 해도 진짜 규칙적이다. 나도 건강한 생활을 오래 하고 내가 유해 물질을 피해 산지 어언 몇 년이 됐다"라며 "내가 말하는 건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거였다. 술 담배 안 하고 플라스틱 안 쓰고 염색도 안 하고 파마도 안 했다. 사실 마음속으로는 나도 준비하는 거 같았다. 속으로 급해지고 빨리 지금 타이밍이다 싶었을 때 맞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 가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출산율과 비혼율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싶다. 남들이 해라, 해라할 땐 안 하고 싶고 저 모습이 되게 좋아 보이면 마음이 열릴 수도 있겠더라. 난 강제한다고 해서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영향을 주고 싶다. 여러분 늦지 않았다. 비혼이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제이제이는 "나랑 비슷한 동선을 가지고 살고, 내가 체력이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내 체력을 따라가질 못하는 게 불만이었는데 나랑 체력도 비슷한데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물, 수영, 강아지, 캠핑도 좋아해서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잘 맞는 부분이 많다"며 계획은 없고 계속 잘 만나는 게 일단 일차적인 목표다. 지금까지는 별문제 없이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제이제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TMI웨딩] 결혼 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 feat.까르띠에VIP, 비혼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 속 제이제이는 "반지를 받게 됐다. 난 성격상 뭘 받으면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한국에 돌아가서 사야 하나 밴쿠버에서 해야 하나 했다. 그런데 내가 본격적으로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제이제이는 '돈 때문에 결혼한다'란 말에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 관계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가족 내에서 있었고 부모 사이에서도 있었다. 살다 보면 돈의 권력관계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있기 때문에 난 그걸 어릴 때부터 많이 보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함을 알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뭔가 내가 편해지고자 결혼하려는 건 약자가 되기 때문에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비혼까지 아니더라도 자리를 잡은 뒤에 하고 싶었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줄리엔강은 이제 본인은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반지를 줬다고 생각한다. 외국 사람들은 시청에서 신고만 하고 살지 않나. 근데 여자들은 결혼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니 너에게 맡기겠다고 하더라"며 "내년 봄쯤 목표로 하고 있고 7월 초 첫 주에 웨딩홀을 보러 다니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에겐 2세 계획도 있다고. 제이제이는 "출산에 대한 마인드가 변하면서 마음이 좀 급해졌다. 왜냐면 생물학적 나이는 무시 못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굉장히 여성분들이 몸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고 나만 해도 진짜 규칙적이다. 나도 건강한 생활을 오래 하고 내가 유해 물질을 피해 산지 어언 몇 년이 됐다"라며 "내가 말하는 건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거였다. 술 담배 안 하고 플라스틱 안 쓰고 염색도 안 하고 파마도 안 했다. 사실 마음속으로는 나도 준비하는 거 같았다. 속으로 급해지고 빨리 지금 타이밍이다 싶었을 때 맞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 가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출산율과 비혼율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싶다. 남들이 해라, 해라할 땐 안 하고 싶고 저 모습이 되게 좋아 보이면 마음이 열릴 수도 있겠더라. 난 강제한다고 해서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영향을 주고 싶다. 여러분 늦지 않았다. 비혼이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제이제이는 "나랑 비슷한 동선을 가지고 살고, 내가 체력이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내 체력을 따라가질 못하는 게 불만이었는데 나랑 체력도 비슷한데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물, 수영, 강아지, 캠핑도 좋아해서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잘 맞는 부분이 많다"며 계획은 없고 계속 잘 만나는 게 일단 일차적인 목표다. 지금까지는 별문제 없이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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