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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막내 엔믹스 "박진영과 첫 협업곡, 중독성 넘친다" 자신감

  • 용산구(서울)=김노을 기자
  • 2023-07-10
그룹 엔믹스(NMIXX,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첫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엔믹스의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날 지우는 "박진영 PD님이 처음 작곡해준 타이틀곡으로 나왔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끝없는 밤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엔믹스의 첫 서머송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Party O'Clock'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박진영 표 노랫말과 시원하고 중독적인 멜로디, 여섯 멤버의 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스웨덴 프로듀싱팀 뱅거스 앤 캐시(BANGERS&CA$H)가 편곡했고 조세핀 글렌마크(Josefin Glenmark), 폴리나 세릴라(Paulina "PAU" Cerrilla)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빛냈다.

한편 엔믹스의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용산구(서울)=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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