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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전혜연, 정우연 뺨 때리며 복수 예고.."기대해" [별별TV]

  • 김지은 기자
  • 2023-07-11
'하늘의 인연'에서 전혜연이 정우연에 복수를 예고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1회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이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기대를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윤솔은 소송에서 패소하여 억울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감방에 들어간 그는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에 처했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을 스스로 굳게 다짐했다.

4년이 지난 후 출소한 윤솔은 고모할머니의 가게로 찾아가 엄마인 나정임(조은숙 분)에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강치환(김유석 분)으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친 나정임은 윤솔을 알아보지 못했다.

윤솔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샤인코스메틱 회사에 나타났다. 회사 내부에서 여유롭게 피부 관리를 받고 있던 강세나(정우연 분)의 앞에 윤솔이 나타났고, 이에 놀란 강세나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세나는 "말로 해라"라며 당황하자 윤솔이 "우리가 서로 할 말이 있었나. 1460일 동안 생각했다. 왜 네가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못 찾았다. 네가 20년 동안 사랑한 진우 오빠 때문에? 악마가 아니고선 내가 사랑한 아빠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 수 없다. 너 악마냐. 도대체 왜 그랬냐"라고 울분을 토하며 강세나의 목을 졸랐다.

강세나는 "너는 4년이 아니고 그 안에서 평생을 썩었어야 했다. 이것 봐라. 이게 진짜 너다. 가증스러운 X. 지금 네가 하는 짓 보면 네 부모를 죽이고도 남을 애다"라며 뻔뻔한 모습으로 윤솔의 말에 대꾸했다.

강세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윤솔은 강세나의 뺨을 때렸다. 윤솔은 반격하려고 덤비는 강세나의 팔목을 잡은 채 "지켜볼 거다. 네가 뭘 하고 있든 내가 평생 지켜볼 거다. 어디든지 도망쳐봐라. 끝까지 쫓아갈 테니까. 넌 초조하고 불안해서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거다. 차라리 죽여 달라고 할 정도로 못 견디게 비참할거다. 지금껏 네가 한 말들이 후회 돼서 네 입을 찢고 싶어질 거다"라며 단단히 경고했다.

이어 그는 "네가 나 보는 거 소름 돋고 끔찍하다고 했지 않나. 그 끔찍한 짜릿함 매일 느끼게 해줄 테니까 기대해라"며 강세나에 복수를 예고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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