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와 신봉선이 함께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다.
12일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미미와 신봉선의 머그샷을 공개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오는 13일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자교도소이자 20년 이상의 장기수 또는 무기징역수를 포함한 여성 강력사범들이 모여 있는 '청주여자교도소'에 대해 다룬다.
이런 가운데 '관출금' 측이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 MC 미미와 특별 게스트 신봉선의 머그샷과 함께 두 사람의 리얼한 수감 생활이 담긴 스틸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미와 신봉선은 '청주여자교도소'의 수용자들이 실제로 착용하는 수감복을 착용한 채 교도관의 통솔에 따르고 있다. 평소의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잔뜩 긴장한 표정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두 사람이 입고 있는 수감복의 색깔, 패용하고 있는 명찰의 컬러가 달라 그 이유에 관심이 간다. 미미와 신봉선의 수감 생활을 통해 '청주여자교도소' 철문 안 세계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어딘 지도 모른 채 '청주여자교도소'에 도착한 미미와 신봉선은 실제 수용자들과 동일한 입소절차를 거친 뒤 교도소에 전격 수감됐다.
미미는 교도관으로부터 "임신 가능성이 있냐"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미미와 신봉선은 마약, 담배 등 반입금지 품목의 사전 압수를 위한 절차와 머그샷 촬영까지, 멘붕의 연속을 거치며 교도소의 규율에 순응하는 모범수로 거듭났다는 전언이다. '관출금' 제작진에게 '청주여자교도소'에 가보고 싶다고 제안한 장본인인 미미는 온몸으로 실감한 교도소의 삼엄함에 "내 입이 방정"이라며 푸념했고 신봉선은 "네 입방정에 나까지 이게 무슨 꼴이냐"며 한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관계자외 출입금지'는 13일 오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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