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이 '우씨 왕후'에서 왕좌를 향한 피 튀기는 추격전을 시작한다.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 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전종서가 고구려의 왕후 우희 역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왕후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이 합류하면서 드림 캐스팅을 완성했다.
전종서가 연기할 우희 역은 미와 지성을 갖췄지만 한미한 집안의 여식으로 태어난 탓에 아무런 권력을 잡지 못한 고구려의 왕후다. 삭막한 궁궐 속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왕 고남무 뿐이지만 그런 남편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주어지면서 자신의 지위는 물론 집안까지 위협받게 된다. 전종서가 주어진 위기를 극복하고 운명을 개척하는 우희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간다.
김무열은 고구려의 재상이자 왕의 군사인 대막리지 을파소로 분한다. 을파소는 토착가문의 후손이라는 약점을 딛고 대막리지에 오를 만큼 출중한 능력의 소유자. 왕 고남무의 신뢰 속에 국사를 도맡아 하지만 왕에 대한 충성과 권력욕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이다.
우희의 남편이자 고국천왕 고남무 역은 지창욱이 맡는다. 고남무는 오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한나라의 삼만 군사를 물리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진 고구려의 왕. 군왕의 위엄과 인자함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왕이지만 그의 부재는 곧 궁궐에 피바람을 불러온다.
우희의 언니 우순 역은 정유미가 변신한다. 대대로 왕비족을 배출하는 북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우순은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동생 우희에게 왕후 자리를 뺏겨버린 인물로 우순은 동생의 시녀가 되어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해 궁궐에 입성한다. 과연 우순은 빼앗긴 왕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수혁은 고구려의 왕위 계승후보인 삼왕자 고발기 역으로 권력 전쟁의 긴장감을 더하고, 박지환은 왕의 직속부대인 왕당의 대모달(대장) 무골 캐릭터로 열연한다.
'우씨왕후'는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간다.
추격액션이 결합된 K-사극 장르를 보여줄 '우씨왕후'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 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