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후배 개그우먼 고(故) 이지수를 추모했다.
윤형빈은 12일 스타뉴스에 "너무나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윤형빈은 이어 "함께한 시간이 길었는데, 그리고 이번에 '개그콘서트' 크루로 뽑혀서 더 큰 꿈을 이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이렇게 돼서 참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고 이지수는 올 연말 편성 예정인 KBS 2TV '개그콘서트' 크루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지난달 8일까지 '개그콘서트' 크루를 공개 모집했다.
앞서 고 이지수는 지난 11일 3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 동료들은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지수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동 신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93년생인 고 이지수는 윤형빈이 이끄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으로, 2021년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생전 고인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오동대학',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갈라SHOW'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윤형빈은 12일 스타뉴스에 "너무나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윤형빈은 이어 "함께한 시간이 길었는데, 그리고 이번에 '개그콘서트' 크루로 뽑혀서 더 큰 꿈을 이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이렇게 돼서 참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고 이지수는 올 연말 편성 예정인 KBS 2TV '개그콘서트' 크루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지난달 8일까지 '개그콘서트' 크루를 공개 모집했다.
앞서 고 이지수는 지난 11일 3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 동료들은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지수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동 신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93년생인 고 이지수는 윤형빈이 이끄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으로, 2021년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생전 고인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오동대학',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갈라SHOW'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