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봉련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캐스팅됐다.

1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봉련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온주 시청 환경녹지과 과장 마은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봉련이 연기하는 마은영은 온주 시청에서 일 잘하는 센 언니로 통하는 인물이다. 늘 자기개발에 열중이며 그래서인지 동기들 중 가장 승진이 빠르기도 한 능력녀다. 특히 여자 주인공 이홍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캐릭터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