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서머송 'GO'(고)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이날 신지는 "25주년을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거 같다. 그런데 SNS에 코요태 사진을 올리면 '코요태랑 같이 늙어가는 게 좋다'라는 댓글이 달린다. '팬들과 세월을 함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25주년이 의미가 깊다. 정말 의미 있는 해"라며 "그래서 데모곡 중 가장 코요태스러운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 25년이 어떻게 흘러갔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힘과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신지는 "18살에 데뷔했는데 이제 42살이 됐다. 이제 이지선이란 본명보다 신지로 훨씬 더 오래 살았다"며 지난 활동 기간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김종민은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인데 동생들도 건강을 잘 챙기고 있어서 잘 가고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강남=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서머송 'GO'(고)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이날 신지는 "25주년을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거 같다. 그런데 SNS에 코요태 사진을 올리면 '코요태랑 같이 늙어가는 게 좋다'라는 댓글이 달린다. '팬들과 세월을 함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25주년이 의미가 깊다. 정말 의미 있는 해"라며 "그래서 데모곡 중 가장 코요태스러운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 25년이 어떻게 흘러갔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힘과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신지는 "18살에 데뷔했는데 이제 42살이 됐다. 이제 이지선이란 본명보다 신지로 훨씬 더 오래 살았다"며 지난 활동 기간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김종민은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인데 동생들도 건강을 잘 챙기고 있어서 잘 가고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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