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천둥♥미미, '비공식→공개 열애 전환'.."평생 함께 하고파"[종합]

  • 이경호 기자
  • 2023-07-13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박상현)과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정미미)가 열애 중이다.

천둥, 미미는 14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 공개로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먼저, 천둥은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천둥은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라며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듯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하는 아티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천둥은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했다.

미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또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2'의 예고편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만나 이목을 끌었다. 미미는 "(천둥과 연애한지) 4년 됐다"고 밝혔다. 비공식 커플이 방송을 통해 공개 열애로 전환됐다.

이후 두 사람이 직접 SNS를 통해 열애 중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행복하길" "축하해요" 등 축하했다.

한편, 천둥은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솔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12월 구구단 해체 전까지 그룹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그는 가수 활동 외에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미미는 구구단 데뷔 전인 2015년에 KBS 2TV '프로듀사'에 글그룹 핑키포 멤버 하늘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시작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 '리필 - lF Only'로 연기자로 활동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에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