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송은이 대표의 미담을 대방출했다.
최근 퀸즈아이(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두 번째 싱글 'UNI-Q'(유니크)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퀸즈아이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걸 그룹으로 '여왕의 눈처럼 빛나는 아이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당초 6인조였지만 최근 멤버 제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소속사를 떠나면서 5인조로 재편했다.
'유니크'는 독특하고 특별한 게 일상인 퀸즈아이의 당돌하고 당찬 스토리를 담은 신보로 제목처럼 평범하지 않은 사랑의 방식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언 노멀'(UN-NORMAL)과 시원한 여름 밤을 퀸즈아이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 '도미노'(Domino) 총 두 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퀸즈아이는 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미디어랩시소 송은이 대표가 공동 제작한 걸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엔터테인먼트가 파트너십을 체결, 퀸즈아이의 매니지먼트는 미디어랩시소가 담당하고 있다.
Q. 데뷔 이후 8개월 만에 첫 컴백이다.
해나 : 팬분들이 맨날 보고 싶다고 하셨었는데 우리도 너무 보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공백기 동안 언어, 음악, 춤 등 데뷔 때 부족했던 점들을 열심히 보안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데뷔 할 때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자'라는 마음만 있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다. '더 잘했어야했는데..'라는 마음으로 자아성찰도 했다. 때문에 이번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무대용 신발도 미리 신고 연습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안하려고 노력했다.
다민 :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영양제도 많이 챙겨먹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무대에서 라이브를 해야되니까 유산소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음악방송 무대를 하게 되면 잠을 많이 못 잔다. 수면 시간과 에너지가 줄어드니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 무대도 막상 오르면 숨이 가빠지고 신경쓸 것들이 많아져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신인이지만 프로답게 할 수 있다'라고 혼자 최면을 걸었다.
Q. 타이틀곡 '언 노멀'은 평범한 사랑은 거부,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을 풀어낸 곡이다. 각자 이 노래를 어떻게 해석했나?
아윤 : '언 노멀'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기 전에 많은 곡들이 우릴 거쳐갔다. 장르가 워낙 다양했는데 '언 노멀'은 우리가 평소 즐겨듣는 이지리스닝의 힙합 알앤비 곡이어서 멤버들 모두 처음 듣자마자 '이거다!'라고 했다.
다민 : '언 노멀'을 처음 들었을 때 거부감이 없었다. 내가 항상 듣던 노래 스타일이었다. 당차고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게 우리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퀸즈아이만의 스타일로 사랑을 풀어낼 수 있는 곡이어서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Q. 퀸즈아이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특별한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하나?
원채 : 멤버 다섯명 모두 유일무이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퀸즈아이'라는 걸 그룹을 만들었기 때문에 더 유일무이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 '언 노멀'은 부드러운 곡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의상과 무게감을 잡을 수 있는 그루비한 퍼포먼스로 뻔하지 않게, 퀸즈아이답게 잘 준비한 것 같아서 유일무이한 것 같다.
Q. 데뷔 당시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었나?
다민 : 이번 컴백으로 음원 차트 순위에 한 번쯤 진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또 우리 멤버들이 모두 웃기고 재치가 넘친다. 기회만 주신다면 예능 프로그램, 음악 토크쇼에도 많이 출연하고 싶다.
나린 : 연말 시상식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
아윤 : 모든 가수들의 꿈인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간절하다.
해나 :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유튜브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는데 전 세계 팬분들이 많이 봐주셔서 실버 버튼을 넘어 골드 버튼 언박싱 영상을 찍어보는 게 꿈이다.
Q. 미디어랩시소 송은이 대표로부터 특별히 얻은 조언이 있나?
원채 : 송은이 대표님은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에도 함께해 주셨고, 데뷔곡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커피차를 보내주시면서 응원을 해주셨다. '열심히 하는 건 누구나 하는 거니까 그 속에서 개인의 매력을 어필해야한다'는 좋은 말씀과 피드백을 주셨다. 데뷔 전에는 회식하라고 100만원을 주셨다. 또 최근에는 생과일 주스를 사먹으라고 20만원을 챙겨주셨다. 우리를 보면 항상 '너무 말랐다', '걸 그룹이 60kg 정도는 돼야지'라는 농담을 하신다.
다민 : 3월에 미니 팬미팅을 했을 당시에는 팬분들께 선물로 드리라고 떡볶이 키트를 제공해주셨다.
해나 : 송은이 대표님은 걸 그룹으로도, 실제로도, 대선배다. 그래서 우린 각이 잡혀있는데 항상 편안하게 풀어주시고 일주일 전에 뵀을 때는 포인트 안무도 따라춰주셨다. '노래 좋다', '걱장하지 마라', '열심히 해라'는 응원도 해주셨다.
- 인터뷰②에서 계속.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최근 퀸즈아이(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두 번째 싱글 'UNI-Q'(유니크)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퀸즈아이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걸 그룹으로 '여왕의 눈처럼 빛나는 아이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당초 6인조였지만 최근 멤버 제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소속사를 떠나면서 5인조로 재편했다.
'유니크'는 독특하고 특별한 게 일상인 퀸즈아이의 당돌하고 당찬 스토리를 담은 신보로 제목처럼 평범하지 않은 사랑의 방식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언 노멀'(UN-NORMAL)과 시원한 여름 밤을 퀸즈아이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 '도미노'(Domino) 총 두 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퀸즈아이는 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미디어랩시소 송은이 대표가 공동 제작한 걸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엔터테인먼트가 파트너십을 체결, 퀸즈아이의 매니지먼트는 미디어랩시소가 담당하고 있다.
Q. 데뷔 이후 8개월 만에 첫 컴백이다.
해나 : 팬분들이 맨날 보고 싶다고 하셨었는데 우리도 너무 보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공백기 동안 언어, 음악, 춤 등 데뷔 때 부족했던 점들을 열심히 보안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데뷔 할 때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자'라는 마음만 있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다. '더 잘했어야했는데..'라는 마음으로 자아성찰도 했다. 때문에 이번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무대용 신발도 미리 신고 연습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안하려고 노력했다.
다민 :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영양제도 많이 챙겨먹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무대에서 라이브를 해야되니까 유산소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음악방송 무대를 하게 되면 잠을 많이 못 잔다. 수면 시간과 에너지가 줄어드니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 무대도 막상 오르면 숨이 가빠지고 신경쓸 것들이 많아져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신인이지만 프로답게 할 수 있다'라고 혼자 최면을 걸었다.
Q. 타이틀곡 '언 노멀'은 평범한 사랑은 거부,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을 풀어낸 곡이다. 각자 이 노래를 어떻게 해석했나?
아윤 : '언 노멀'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기 전에 많은 곡들이 우릴 거쳐갔다. 장르가 워낙 다양했는데 '언 노멀'은 우리가 평소 즐겨듣는 이지리스닝의 힙합 알앤비 곡이어서 멤버들 모두 처음 듣자마자 '이거다!'라고 했다.
다민 : '언 노멀'을 처음 들었을 때 거부감이 없었다. 내가 항상 듣던 노래 스타일이었다. 당차고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게 우리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퀸즈아이만의 스타일로 사랑을 풀어낼 수 있는 곡이어서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Q. 퀸즈아이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특별한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하나?
원채 : 멤버 다섯명 모두 유일무이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퀸즈아이'라는 걸 그룹을 만들었기 때문에 더 유일무이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 '언 노멀'은 부드러운 곡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의상과 무게감을 잡을 수 있는 그루비한 퍼포먼스로 뻔하지 않게, 퀸즈아이답게 잘 준비한 것 같아서 유일무이한 것 같다.
Q. 데뷔 당시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었나?
다민 : 이번 컴백으로 음원 차트 순위에 한 번쯤 진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또 우리 멤버들이 모두 웃기고 재치가 넘친다. 기회만 주신다면 예능 프로그램, 음악 토크쇼에도 많이 출연하고 싶다.
나린 : 연말 시상식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
아윤 : 모든 가수들의 꿈인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간절하다.
해나 :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유튜브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는데 전 세계 팬분들이 많이 봐주셔서 실버 버튼을 넘어 골드 버튼 언박싱 영상을 찍어보는 게 꿈이다.
Q. 미디어랩시소 송은이 대표로부터 특별히 얻은 조언이 있나?
원채 : 송은이 대표님은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에도 함께해 주셨고, 데뷔곡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커피차를 보내주시면서 응원을 해주셨다. '열심히 하는 건 누구나 하는 거니까 그 속에서 개인의 매력을 어필해야한다'는 좋은 말씀과 피드백을 주셨다. 데뷔 전에는 회식하라고 100만원을 주셨다. 또 최근에는 생과일 주스를 사먹으라고 20만원을 챙겨주셨다. 우리를 보면 항상 '너무 말랐다', '걸 그룹이 60kg 정도는 돼야지'라는 농담을 하신다.
다민 : 3월에 미니 팬미팅을 했을 당시에는 팬분들께 선물로 드리라고 떡볶이 키트를 제공해주셨다.
해나 : 송은이 대표님은 걸 그룹으로도, 실제로도, 대선배다. 그래서 우린 각이 잡혀있는데 항상 편안하게 풀어주시고 일주일 전에 뵀을 때는 포인트 안무도 따라춰주셨다. '노래 좋다', '걱장하지 마라', '열심히 해라'는 응원도 해주셨다.
-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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