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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한효주..폭우 피해에 ★ 기부 행렬 ing [★FOCUS]

  • 김나연 기자
  • 2023-07-17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스타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맡겨왔다고 16일 밝혔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도 이날 희망브리지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배우 신민아 또한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9년 동안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의 따뜻한 선행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찬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그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이혜영 또한 기부에 나섰다. 천만 원을 기부한 그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고향 청주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폭우로 충청과 남부지방이 큰 피해를 본 상황. 한효주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1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해진 한효주의 기부금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기록적인 폭우가 한반도 중남부를 강타했고,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이하 오전 6시 기준)이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이며,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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