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키드(NEWKIDD) 이민욱이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고식을 치렀다.
이민욱은 지난 15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서 대학생 '준혁'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민욱은 이날 첫 공연에서 풍부한 감성 표현과 흡인력 강한 연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공연을 마친 이민욱은 "공연을 보러 와 주신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남은 공연도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국공립 유일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레퍼토리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에 희망을 찾아 포와(하와이)로 떠난 식민지 사람들이 낯선 땅에서 서로를 보듬고 의지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낸 가슴 뭉클한 인생 역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이민욱은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ALEM DO GUARDA-ROUPA)'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발탁돼 오는 20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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