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준형이 장혁의 성향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다행' 터줏대감 붐과 '대상클래스' 형들 장혁, god 박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인도에 도착한 장혁은 주변 환경을 둘러보며 지형을 파악했다. 이어 그는 "섬에 들어오면 어떻게 생존해야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나무 열매는 뭐가 있는지, 위치상 어떻게 나갈 수 있는지, 중간에 지형지물 같은 것들이나 소품을 어떻게 활용해서 나갈 수 있는지 다 파악해야한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준형은 장혁에 "그건 자연을 파악하는 게 아니라 '연기'다. 너 마지막 캐릭터가 뭐였냐"며 질문했다. 그는 '국정원 요원'이었다는 장혁의 대답에 "거봐라. 지금 '국정원' 얼굴이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형은 개인 인터뷰에서 "용준이(장혁)는 한 역할에 미쳤으면 한 6개월은 그 역할에 빠져있다. 그만큼 거기에 꽂혀있다"며 장혁에 대해 폭로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다행' 터줏대감 붐과 '대상클래스' 형들 장혁, god 박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인도에 도착한 장혁은 주변 환경을 둘러보며 지형을 파악했다. 이어 그는 "섬에 들어오면 어떻게 생존해야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나무 열매는 뭐가 있는지, 위치상 어떻게 나갈 수 있는지, 중간에 지형지물 같은 것들이나 소품을 어떻게 활용해서 나갈 수 있는지 다 파악해야한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준형은 장혁에 "그건 자연을 파악하는 게 아니라 '연기'다. 너 마지막 캐릭터가 뭐였냐"며 질문했다. 그는 '국정원 요원'이었다는 장혁의 대답에 "거봐라. 지금 '국정원' 얼굴이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형은 개인 인터뷰에서 "용준이(장혁)는 한 역할에 미쳤으면 한 6개월은 그 역할에 빠져있다. 그만큼 거기에 꽂혀있다"며 장혁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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