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과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권은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증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은비는 "덱스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망설임 없이 얼음물을 맞았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안에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권은비는 에이핑크 김남주, 정예인, KCM을 다음 챌린저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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