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으로 투병해온 배우 김우빈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로 방속 복귀를 앞두고 있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내년 1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휴머니멀'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은 '휴머니멀'로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휴머니멀' 5부작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UHD 다큐멘터리다.
앞서 배우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가 현장 프레젠터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김우빈은 '휴머니멀' 전체를 아우르는 내레이터로 활약할 계획이다.
싸이더스HQ 측은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 세 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한편, 김우빈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감을 높이며 인간과 자연,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휴머니멀'은 내년 1월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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