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이 박동빈에 역으로 제압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6회에서는 황태용(박동빈 분)의 제압에 몸부림치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환이 "너 윤솔(전혜연 분) 만났냐. 너 무슨 수작질이냐. 어쩔 작정이냐"며 묻자 황태용은 "치환씨, 흥분하지 마라. 우리 이제 겨우 1일자다"고 약 올렸다.
화가 난 강치환이 황태용의 멱살을 잡자 황태용이 역으로 강치환의 팔을 꺾어 제압했다.
황태용은 강치환에 "내가 숙제 내주겠다. 앞으로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는지 잘 생각해봐라. 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똑똑한 치환씨 머리로 잘 연구해봐라. 내가 볼거다. 날 얼마나 생각하는지 그리고 오래 못 기다린다. '올드보이'도 아니고 5년을"이라며 노려봤다.
강치환은 "뭐야 그러면 이미 그때"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황태용은 강치환에 "치환씨한테 안 꿀리게 나타나려고 내가 몇 년 칼을 좀 세게 갈았다. 내가 더 있어 보이지 않냐. 그러니까 옛날 생각하고 그렇게 들어오면 크게 다친다. 내 인생을 어떻게 보상해주려고 나한테 그런 짓을 했는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 볼 거다. 연락기다리겠다"며 명함을 던진 후 자리를 떠났다.
강치환은 분노에 휩싸여 고함을 질렀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6회에서는 황태용(박동빈 분)의 제압에 몸부림치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치환이 "너 윤솔(전혜연 분) 만났냐. 너 무슨 수작질이냐. 어쩔 작정이냐"며 묻자 황태용은 "치환씨, 흥분하지 마라. 우리 이제 겨우 1일자다"고 약 올렸다.
화가 난 강치환이 황태용의 멱살을 잡자 황태용이 역으로 강치환의 팔을 꺾어 제압했다.
황태용은 강치환에 "내가 숙제 내주겠다. 앞으로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는지 잘 생각해봐라. 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똑똑한 치환씨 머리로 잘 연구해봐라. 내가 볼거다. 날 얼마나 생각하는지 그리고 오래 못 기다린다. '올드보이'도 아니고 5년을"이라며 노려봤다.
강치환은 "뭐야 그러면 이미 그때"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황태용은 강치환에 "치환씨한테 안 꿀리게 나타나려고 내가 몇 년 칼을 좀 세게 갈았다. 내가 더 있어 보이지 않냐. 그러니까 옛날 생각하고 그렇게 들어오면 크게 다친다. 내 인생을 어떻게 보상해주려고 나한테 그런 짓을 했는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 볼 거다. 연락기다리겠다"며 명함을 던진 후 자리를 떠났다.
강치환은 분노에 휩싸여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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