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3주년이 되기 전에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 2주년을 맞은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방송인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를 초대해 방송 2주년을 자축하며 소원을 빌었다. 김준호는 "어떤 소원을 빌었느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3주년이 되기 전에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김지민과 결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 일 안 할 거야"라고 몰아세웠고, 김준호는 망설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지어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걸 어떻게 일이랑 바꾸냐"며 "내가 볼 때 이건 마지막 사랑이다"고 조언했다.
탁재훈이 "너 없으면 난 누구랑 호흡 맞추냐. (결혼) 하지 마라"고 아쉬워하자, 이상민은 "갔다가 4주년 되기 전에 돌아올지 어떻게 아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 2주년을 맞은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방송인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를 초대해 방송 2주년을 자축하며 소원을 빌었다. 김준호는 "어떤 소원을 빌었느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3주년이 되기 전에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김지민과 결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 일 안 할 거야"라고 몰아세웠고, 김준호는 망설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지어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걸 어떻게 일이랑 바꾸냐"며 "내가 볼 때 이건 마지막 사랑이다"고 조언했다.
탁재훈이 "너 없으면 난 누구랑 호흡 맞추냐. (결혼) 하지 마라"고 아쉬워하자, 이상민은 "갔다가 4주년 되기 전에 돌아올지 어떻게 아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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