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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5000만 돌파..단 3일 만에 新기록

  • 문완식 기자
  • 2023-07-18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5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인기를 빛냈다.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발매 단 3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5252만 5092회(필터링 전)를 달성했다.

'Seven'은 발매 첫날 2006만 7524회, 둘째 날 1742만 2770회, 셋째 날 1503만 4798회에 달하는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웠다.

또 'Seven'은 발매 4일째 스포티파이 집계 기준, 1279만 1048회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Seven'으로 역대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 데뷔, 역대 아시아 가수 글로벌 차트 최다 일일 스트리밍 데뷔, 역대 K팝 가수 최초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 1위 데뷔 등 신기록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Seven'은 7월 1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599만 5378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아시아 가수 최다 일일 스트리밍(필터링 후) 데뷔, 역대 전세계 3번째로 높은 일일 스트리밍 데뷔 기록을 수립했다. 'Seven'은 발매 이후 4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국은 자신의 스포티파이 계정에 올라있는 'Dreamers'를 비롯해 'Stay Alive', 'Left and Right' 단 3곡만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바 있어 앞으로 만들어 낼 새로운 기록들에 대한 기대감이 쏠린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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