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럭셔리 패션하우스 루이 비통과 함께 표지를 장식한 제이홉의 모습을 전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가 제이홉의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제이홉의 군입대 전 촬영한 이번 화보는 오는 21일 발간되는 '에스콰이어' 8월호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뷰에서 제이홉은 "루이 비통과 마리오 소렌티라는 조합 덕에 그동안 제이홉에게서 볼 수 없었던 느낌의 얼굴과 포즈가 잘 담겼다"라며 "특히 좀처럼 찍지 않는 얼굴의 각도까지 멋지게 나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2022년 롤라팔루자 공연 때 제이콜을 운명처럼 만났다. 그땐 피처링에 대한 어떠한 약속도 없었다. 그 이후로 제이콜이라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생각하며 작업했다"라며 "제 작업을 보내며 피처링을 의뢰하고, 꽤 오랜 시간 '콜 형'의 벌스를 기다렸다. '이젠 포기해야 하나' 싶었던 순간에 콜 형의 벌스가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Jack In The Box'를 작업할 때는 세상 밖으로 나와 제이홉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고민이 많았다"라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절감하게 해준 자식같은 앨범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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