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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고스트 스튜디오 품으로..주원·이다희 한솥밥 [종합]

  • 이승훈 기자
  • 2023-07-19
배우 이유비가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유비는 최근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비는 전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고스트 스튜디오의 손을 잡으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그 첫 시작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이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7인의 탈출'은 SBS '펜트하우스'를 통해 흥행 조합을 입증한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비는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다. 특히 이유비는 데뷔 3년 만인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상을 품에 안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는 영화 '스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유미의 세포들' 시즌1·2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하고 있다.

이유비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고스트 스튜디오에는 현재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권나라, 박주미, 류경수, 차주영 등이 소속돼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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