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수가 순자를 최종 선택했다.
1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순자에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최종 선택 전에 순자를 불러내 함께 근처 수목원으로 향했다. 둘은 수목원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영수는 나무 아래서 순자에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순자는 영수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미소 지었다. 순자는 영수에 "오늘 진짜 고맙다. 살면서 짧은 기간에 누가 이렇게 얼마나 해주겠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나 미친 것 같다. 그런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감정이란 게 요동쳤다. 지금은 그 감정 그대로 한번 적어보고 싶어서 전달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어떤 식으로든 웃으며 봤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달했다. 영수의 진심을 느낀 순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종 선택 시간에 영수는 순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순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개인 인터뷰에서 순자는 "인간적으로 (영수는) 정말 좋으신 분은 맞다. 제가 흘린 눈물이 거짓되거나 그런 건 아니다. 정말 감동을 받았는데 어찌 됐든 남녀가 시작하려면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야 하는데 이성적인 끌림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시작할 수 있는 그 관문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있으니까"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순자에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최종 선택 전에 순자를 불러내 함께 근처 수목원으로 향했다. 둘은 수목원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영수는 나무 아래서 순자에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순자는 영수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미소 지었다. 순자는 영수에 "오늘 진짜 고맙다. 살면서 짧은 기간에 누가 이렇게 얼마나 해주겠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나 미친 것 같다. 그런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감정이란 게 요동쳤다. 지금은 그 감정 그대로 한번 적어보고 싶어서 전달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어떤 식으로든 웃으며 봤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달했다. 영수의 진심을 느낀 순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종 선택 시간에 영수는 순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순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개인 인터뷰에서 순자는 "인간적으로 (영수는) 정말 좋으신 분은 맞다. 제가 흘린 눈물이 거짓되거나 그런 건 아니다. 정말 감동을 받았는데 어찌 됐든 남녀가 시작하려면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야 하는데 이성적인 끌림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시작할 수 있는 그 관문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있으니까"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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