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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빌보드 '가장 좋아하는 신곡' 1위

  • 문완식 기자
  • 2023-07-19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이 미국 빌보드(Billboard)에서 '가장 좋아하는 신곡' 1위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This Week's Favorite New Music'(이번 주 가장 좋아하는 신곡)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 (Seven) (feat. 라토(Latto))'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Seven'은 약 96%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번 주 가장 좋아하는 신곡으로 선택됐다.

정국과 함께 후보에 오른 신곡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What Was I Made For?'(2.56%),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Rush'(0.43%),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Overdrive'(0.39%), 릴 티제이(Lil Tjay)의 '222'(0.22%) 등으로 'Seven'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월등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96%의 득표율을 입증하듯 정국의 'Seven'은 전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폭발적인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Seven'은 14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 이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4일 연속 올랐다. 또 그룹을 포함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206만이라는 엄청난 스트리밍 횟수로 1위에 데뷔해 2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역대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 데뷔, 역대 아시아 가수 글로벌 차트 최다 일일 스트리밍 데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5000만 스트리밍 돌파 등 막강한 신기록 역사를 썼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 발매 4일 만에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4일 연속 월드와이드(전세계)와 유러피안(유럽),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1위에 오르며 4대 메이저 차트 최정상을 장악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방송사 ABC의 대표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가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매년 주최하는 여름 콘서트 '2023 Summer Concert Series'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Seven' 무대를 공개했다. 야외 스테이지에서 정국은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펼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14일 '굿 모닝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Seven' 무대 영상은 조회수 8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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