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순은 20일 "'나는 솔로' 1기부터 봤을 정도로 찐애청자였다"며 "내가 저 화면 속으로 직접 들어가보면 어떨까? 하고 출연했던 거 같다. 평생 짝궁을 나의 최애 프로그램에서 찾다니 나같은 일반인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광수님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숨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다"며 광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SNS 계정을 공개했다.
이 SNS 계정에는 옥순과 광수의 커플 사진이 여러 장 게재돼 있다. 사진 속 옥순과 광수는 충남 천안 각원사에서 벚꽃을 구경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옥순은 광수의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옥순은 "벚꽃이 만개했던 어느 날. 오빠가 며칠 전에 개인 인스타에 사진 올렸다가 옥순이네 학원 근처인 거 딱 걸림"이라고 설명했다. 옥순은 천안에서 발레 학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수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광수와 옥순은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둘은 이날 결혼까지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2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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