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이 자신을 찾아온 정한용에 분노를 쏟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8회에서는 전상철(정한용 분)에 분노해 소리치는 나정임(조은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상철은 죽은 윤이창(이훈 분)의 아내를 찾아갔다. 전상철은 치킨 가게에 있는 나정임에 "나비서가 어떻게 여기에 있냐"며 놀랐다.
이에 나정임은 "회장님, 죄송합니다"라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전상철은 이 모습에 당황해 "내가 그때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라며 진땀을 흘렸다.
뭔가가 떠오른 나정임은 전상철에 "당신도 알고 있었다. 강치환(김유석 분) 그놈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 너도 똑같이 나쁜 놈이다. 강치환이랑 똑같은 나쁜 놈, 쳐 죽일 놈"이라며 핏대를 세워 달려들었다.
이어 그는 "천벌 받을 놈. 살아서도 죽어서도 벌을 받을 거다. 너희 둘은 천벌을 받을 거다"며 극도로 흥분했다.
가게에서 도망치듯 나온 전상철은 다리에 힘이 풀려 땅에 주저앉았다. 이때 윤솔(전혜연 분)이 나타나 "어르신 괜찮나. 병원에 모셔다드릴 테니까 진찰 한 번 받아보시겠냐. 제가 부축해드리겠다"며 전상철을 걱정했다.
윤솔의 선하고 정의로운 모습에 전상철은 속으로 '이런 아이가 보험금을 노리고 자기 부모를 죽이려 했다고? 혹시 이 아이가 그때 그 꼬마아인가'라며 의아해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8회에서는 전상철(정한용 분)에 분노해 소리치는 나정임(조은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상철은 죽은 윤이창(이훈 분)의 아내를 찾아갔다. 전상철은 치킨 가게에 있는 나정임에 "나비서가 어떻게 여기에 있냐"며 놀랐다.
이에 나정임은 "회장님, 죄송합니다"라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전상철은 이 모습에 당황해 "내가 그때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라며 진땀을 흘렸다.
뭔가가 떠오른 나정임은 전상철에 "당신도 알고 있었다. 강치환(김유석 분) 그놈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 너도 똑같이 나쁜 놈이다. 강치환이랑 똑같은 나쁜 놈, 쳐 죽일 놈"이라며 핏대를 세워 달려들었다.
이어 그는 "천벌 받을 놈. 살아서도 죽어서도 벌을 받을 거다. 너희 둘은 천벌을 받을 거다"며 극도로 흥분했다.
가게에서 도망치듯 나온 전상철은 다리에 힘이 풀려 땅에 주저앉았다. 이때 윤솔(전혜연 분)이 나타나 "어르신 괜찮나. 병원에 모셔다드릴 테니까 진찰 한 번 받아보시겠냐. 제가 부축해드리겠다"며 전상철을 걱정했다.
윤솔의 선하고 정의로운 모습에 전상철은 속으로 '이런 아이가 보험금을 노리고 자기 부모를 죽이려 했다고? 혹시 이 아이가 그때 그 꼬마아인가'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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