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수상의 여운을 만끽했다.
20일 송혜교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기쁜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송혜교는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다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 다른 촬영장에 계시기 때문에 인사드릴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랑으로 멋진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큰 영광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제 친구들, 엄마 너무 감사하고, 저에게 문동은을 맡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사랑하고 감사하다. 저에게 늘 힘이 돼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자리가 이제는 없을 것 같다"며 "처음으로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부, 지난 3월 2부가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0일 송혜교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기쁜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송혜교는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다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 다른 촬영장에 계시기 때문에 인사드릴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랑으로 멋진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큰 영광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제 친구들, 엄마 너무 감사하고, 저에게 문동은을 맡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사랑하고 감사하다. 저에게 늘 힘이 돼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자리가 이제는 없을 것 같다"며 "처음으로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부, 지난 3월 2부가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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