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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 악행 어디까지..전혜연 결국 눈물 [★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07-20
김유석의 비열하고 악독한 행위로 인해 전혜연이 벼랑 끝에 몰렸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8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윤솔(전혜연 분)을 무너트리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솔은 강세나(정우연 분)와 샤인코스메틱 화장품 모델 선발을 위한 촬영을 하며 경쟁을 이어갔다. 강치환과 문도현(진주형 분)은 윤솔을 회사에서 제거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윤솔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렸다.

강세나 또한 "너 때문에 채 이사님이 온몸으로 화살을 맞고 계신다. 너 같은 범죄자 방어하느라 핏대나 세우고. 네가 채영은(조미령 분) 이사님 생각하고 진우(서한결 분) 오빠 걱정했으면 회사 관뒀지 이렇게 안 버틴다. 그렇게까지 사람들한테 피해를 끼치고 싶나. 사람이라면 좀 염치가 있어라"며 윤솔의 선한 마음을 자극해 압박했다.

강치환은 사태를 악화 시킨 후 샤인코스메틱 이사 자리를 빼앗기 위해 문도현에 주가 조작을 지시했다. 그리고 그는 윤솔의 사태를 책임지겠다는 채영은에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 이사직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보통 책임을 지는 것은 직책을 거는 것이다"며 머리에 계획한 일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또 강치환은 뒷돈을 주고 악의적인 상황을 만들어 나정임(조은숙 분)이 고통받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퍼트렸다.

조작된 악의적인 댓글과 나정임의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윤솔은 견딜 수 없이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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