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양양 오일장에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후 잔교리 해변으로 향했다. 이효리는 해변에서 펼칠 공연을 위해 레게 장인 스컬과 쿤타를 지원군으로 초청했다.
공연 일주일 전부터 합을 맞췄던 이효리와 쿤타는 무대에서 달콤하고 끈적끈적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로 보아가 등장해 'Only one'을 부르며 감성을 더욱 짙게 만들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다음 무대는 화사가 꾸몄다. 화사는 "'Maria'를 부를 건데 댄서분들 없이 부르는 게 처음이다. 함께 불러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그는 나무 바닥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파워풀한 무대로 모두를 환호케 했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 무대 위로 나와 관객과 함께 흥겨운 공연을 꾸며 떼창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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