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새나 아란 키나 시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분쟁, 저작권 분쟁 등이 뜨거운 이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관어 1위가 '빌보드'"라며 "정말 잘 되고 있었는데 (멤버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후 소속사는 외부세력 탓이라고 주장했다. 네 명의 멤버는 (소속사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해 양측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돈이나 많이 벌고 그런 이야기를 하지. 이제 (돈을) 벌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더 잘 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탄식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결국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 등 더 기버스 관계자 3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으며,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도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분쟁, 저작권 분쟁 등이 뜨거운 이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관어 1위가 '빌보드'"라며 "정말 잘 되고 있었는데 (멤버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후 소속사는 외부세력 탓이라고 주장했다. 네 명의 멤버는 (소속사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해 양측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돈이나 많이 벌고 그런 이야기를 하지. 이제 (돈을) 벌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더 잘 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탄식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결국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 등 더 기버스 관계자 3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으며,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도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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