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가 본격적으로 후반부에 돌입했다. 안재현, 백진희를 둘러싼 새로운 사건이 다가오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33회, 16일 34회는 각각 20.6%, 22.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2회 연속 시청률 20%대를 지켜냈다.
이는 9회(20.1%), 10회(23.1%)에 연속으로 20% 시청률 기록 후 오랜만에 토, 일요일 방송 모두 20%대 시청률 유지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33회, 34회에서 공태경(안재현 분), 오연두(백진희 분)가 가족들에게 두 사람이 지키던 비밀을 공개했다. 오연두가 임신한 아이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라고 밝힌 것.
이 일로 오연두는 공태경의 어머니 이인옥(차와연 분)과 갈등하게 됐고, 집에서 나오게 됐다. 이후 오연두는 가족들 곁을 떠나 홀로 아이를 출산했고,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공태경은 행방이 묘연했던 오연두와 극적으로 재회했고,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재회는 재결합을 예고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30회를 넘으면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간 가슴 졸였던 공태경, 오연두의 비밀도 양가 가족들이 알게 되면서 극 전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다. 공태경과 오연두의 재결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가족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하는 문제다.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 오연두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이 서로를 반대한 상황. 오연두가 임신했던 아이(태명 진짜)의 문제가 또 하나의 문제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오연두의 전 연인이었던 김준하(정의제 분)가 아빠라고 나서면서 '진짜가 나타났다'의 극 후반부는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도 흥미를 끈다.
모처럼 시청률 20%를 유지하며 흥미진진함을 유발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찐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는 기획의도를 후반부에는 어떤 에피소드로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 과정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10회, 23.1%)도 뛰어넘고 KBS 주말극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33회, 16일 34회는 각각 20.6%, 22.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2회 연속 시청률 20%대를 지켜냈다.
이는 9회(20.1%), 10회(23.1%)에 연속으로 20% 시청률 기록 후 오랜만에 토, 일요일 방송 모두 20%대 시청률 유지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33회, 34회에서 공태경(안재현 분), 오연두(백진희 분)가 가족들에게 두 사람이 지키던 비밀을 공개했다. 오연두가 임신한 아이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라고 밝힌 것.
이 일로 오연두는 공태경의 어머니 이인옥(차와연 분)과 갈등하게 됐고, 집에서 나오게 됐다. 이후 오연두는 가족들 곁을 떠나 홀로 아이를 출산했고,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공태경은 행방이 묘연했던 오연두와 극적으로 재회했고,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재회는 재결합을 예고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30회를 넘으면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간 가슴 졸였던 공태경, 오연두의 비밀도 양가 가족들이 알게 되면서 극 전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다. 공태경과 오연두의 재결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가족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하는 문제다.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 오연두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이 서로를 반대한 상황. 오연두가 임신했던 아이(태명 진짜)의 문제가 또 하나의 문제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오연두의 전 연인이었던 김준하(정의제 분)가 아빠라고 나서면서 '진짜가 나타났다'의 극 후반부는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도 흥미를 끈다.
모처럼 시청률 20%를 유지하며 흥미진진함을 유발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찐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는 기획의도를 후반부에는 어떤 에피소드로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 과정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10회, 23.1%)도 뛰어넘고 KBS 주말극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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